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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유럽여행이자 영국여행의 in out 으로 택한 도시 맨체스터에 도착했다.
영국은 아무래도 숙소비나 교통비가 비싸서 미리 한국에서 예약을 해놓고 갔다.
예약은 Booking.com 에서 했다.
맨체스터 공항에서 맨체스터 시내까지 가는 방법은 공항 전용 기차를 타는방법과,
Coach(고속버스?)를 타는 방법이 있다. 공항밖으로 나오면 기차역까지 좀 걸어가갸 한다.
공항을 나와서 약 12분정도 걸으면 북쪽에 기차역이 있다.
달리고 달려 맨체스터 시내역(피카딜리 역)으로 도착했다. 아마 공항에서 오는 기차 뿐만아니라, 영국남부에서 북부(스코틀랜드)로 가는 기차도 있고 여러 도시에서 맨체스터로 오기 때문에 꽤나 복잡하다
기차역을 빠져나와 숙소가 있는곳까지 천천히 걸어갔다. 맨체스터사람이라면 모두다 알고있는 Piccadilly Garden도 가까이있다.
숙소로 가는길... 확실히 한국과 완전 다른 분위기를 뿜는다! 제일 좋았던건 뿌연 한국 미세먼지만 보고 살다가 푸른하늘을 보니 아 원래 하늘색이 이렇구나...! 느낀다. 그런데 영국에서 이런 깨끗한 날씨를 보기 힘들다고 한다.
맨체스터만 그런가 대부분 건물색이 빨간색이다. 듣기로는 붉은 벽돌이 많다고 들었다. 맨체스터 시내의 길거리 사진
영국에서는 이렇게 볕이 쨍쨍한 날이 흔치않음으로 이런날 모든사람들이 텐을 하기위해 공원으로 나와 누워있는다고 한다
평일 오후4시~5시인데도 길거리에 사람들이 많고 평화로웠다. 우리나라처럼 퇴근지옥시간은 없는건가 싶다.
뭔가 길거리에서 독특하게 입은 코스튬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남의 눈치보다 개개인의 개성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을 느낄 수 있었다
영국 경찰들..! 포스가 엄청나다 특수요원처럼 기관총과 방탄복으로 중무장하고 있다. 영국도 뉴스로 이따금씩 테러소식들을 듣는데 그래서 그런가 경찰들이 특수부대처럼 중무장하고 있다.
* 피카딜리 공원, 맨체스터의 시내 넓은 광장이자 휴식터 이다.
첫날엔 지친몸을 이끌고 맨체스터의 Street를 쭉 돌면서 Piccadilly 공원에서 맥주한잔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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