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공매도가 있다. 공매도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에 단기간으로 배팅하는것이다.
보통 공매도를 지칭할 때, "차입 공매도"를 지칭.
차입 공매도(커버드 숏 셀링; covered short selling)
먼저 주식 혹은 자산을 빌린 다음 그것을 팔고, 나중에 (낮은 가격에) 다시 사들여서 갚는다. 대여에 대한 이자가 발생한다. 미국의 경우 먼저 주식을 빌려두지 않더라도 단기간 빌려주겠다는 사람을 찾을 수 있다면 차입 공매도로 쳐주기도 한다. 일반 매도는 주식 소유자가 하는 데 비해 공매도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나 대차거래를 통한 계약 상 근거로 소유주가 아닌 사람이 하게 된다. 즉 일반 매도와 공매도의 차이점은 누가 매도자인가 하는 점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namu.wiki/w/%EA%B3%B5%EB%A7%A4%EB%8F%84
거품이 낀 주식에 공매도가 많이 붙게 되는데, 현재 우리나라는 아직 공매도 재개가 되지 않았지만 (2021-2-21 기준)
미국은 현재 공매도가 가능하다.
그래서 내가 갖고있는 포트폴리오(미국만 해당)에 공매도가 얼마나 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사이트가 있다.
간단하다.
내 종목의 Ticker를 검색하면 된다.
그런데, 최근 약 20일정도? 밖에 안나온다. 그래도 직관적이다.
예를들면, 최근 Hot했던 게임스톱 주가를 공매도 물량과 비교한다.
아래 거래량을 보면, 22일부터 급격하게 늘어나기 시작한다.
Volume은 전체 거래량을 의미하고, 그중 Short Volume은 매도된 공매도 물량이다.
1/22 보면 한참 대형해지펀드가 GME를 공매도를 때리겠다고 공언하며, 물량을 잔득 체웠지만,
엄청난 개미들이 밀고들어와서 아래 1/22를 보면, 공매도 비율 대비, 일반 거래량이 더 높다. (일반 거래가 대부분 개미 매수로 추측된다)
하지만 27일 이후에는 공매도 물량이 전체에서 더 많이 차지한다. (로빈후드가 개미 매수를 못하게한것으로 추측)
이 지표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내가 관심갖고 있는 미국 주식에 공매도 물량이 전체 물량에서 얼마나 끼었는가 확인해보면 된다.
그럼 대충 이 주가가 비관적인지, 낙관적인지 정도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 단순히 공매도가 많다고 비관적이지만은 아닌거 같다. 선택은 본인 몫
주식이란게 결국 심리 싸움이기에 누가 맞고 누가 틀렸는지 알 수 없다. 참고만 한다.
그래도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짜야될지 모르겠다. 단타를 할지 장타를 할지 가치투자를 할지 테마 급등주를 따라야 할지 모르겠다 하는 사람은 아래 전문 사이트를 참고하여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도 좋을 것 같다.
https://www.leaderscpa.com/merchant/momentumfly/log.asp?npid=37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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