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처음으로 아파트 청약 특공의 예비당첨 후 이에 대한 기록 남겨본다.

 

 

 

1. 당첨결과 또는 예비당첨 결과 확인

 아파트 청약 당첨일 정각 12시가 넘으면 청약HOME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확인하지 않아도 다음날 오전 8시가 되면은 결과를 알려준다. 문자가 없다면 떨어진 것.

 

 

2. 구비서류 제출 기간, 장소 확인

  만약 당첨자들이 자격미달, 미계약 등등으로 계약을 포기하면 예비 번호를 받은 순으로 내차례가 올 수 있다. 내 차례까지 안오면 탈락...  그래도 시도는 해본다.

  모집공고문을 보면 일시와 장소가 있다.

   이 경우 6/19(월) ~ 6/21(수)가 계약체결일. 장소는 견본주택에서 한다.

 

 

3. 제출 서류 확인, 시간 장소 확인

  해당 아파트의 모집공고문을 보면 당첨자 또는 예비당첨자가 어떤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지 나와있다.

  인덕원 퍼스비엘의 생애최초의 경우 아래와 같이 나와있었다.

정당 당첨자의 경우 6/10 ~ 6/14 견본주택에서 서류는 제출하면 된다.

  <공통 서류> - 일반 또는 특공 모두 필요한 서류이다. (필수를 보고, 추가는 해당되)

클릭시 확대
하나만 동사무소에서 출력하면 된다.

 

  <특공 서류> - 특별공급으로 받은 경우

5년치까지밖에 뽑지 못하니 5년 단위로 잘라서 최대한 다 뽑는다. (연속5년이 아닌 내가 총 세금신고한 5개년이 필요)

 

 

  <근로소득 증명 서류> - 본인 직업에따라 가이드가 나와있다.

계약 당일 필요 서류

 

반응형

 

4. 서류 제출하기

 위에서 본 필요 서류들을 몽땅 뽑고 모델하우스에가서 접수번호표를 뽑는다.

모델하우스에서 보통 음료를 제공함으로 이렇게 커피 한잔하며 기다린다.

내 차례가 되면 서약서 등등 작성하고 내 인감도장을 찍는다.

 

 

 

5. 예비자 추첨일 기다리기

  청약에 당첨된 사람들중 개인적인 이유로 또는 부적격 사유로 계약을 못하는 사람들이 생긴다.

  그러면 그들의 기회는 예비자의 앞 번호부터 가져가게 된다.

  너무 뒷번호일 경우에는 그냥 안가는게 나을수도 있다. 

  아무튼 추첨일이 다가오면 아래와 같은 문자가 온다.

 

7. 예비당첨일 참가

    먼저 오전부터 줄서서 대기하여 입장할 때 본인 확인, 예비 번호 확인 참석여부를 확인.

    참석 여부를 확인했으니 오지 않은 사람들을 제외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예비당첨자 대기석에 앉아있는다.

    그러면 앞 순위부터 쭉 순서를 부른다.

    퍼스비엘의 경우 많은 예비당첨자들이 와서 그들중 일부를 또 추려서 2층으로 불렀다.

    (1층에 있는 사람들은 그냥 앉아만 있다가 집에 멍 때리다가 돌아간다...)

        또 2층으로 추려진 인원들을 대상으로 선순위부터 남은 물량 동호수를 확인시켜주고 먼저 포기 의사를 확인한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그 자리에서 남은 동호수를 적은 종이를 추첨통에 넣고

        모델하우스 부스에 들어가 순위별로 추첨종이를 꺼낸다.

 

        저 부스 안에서 동호수를 보고 맘에 들지 않아서 포기하면 밖에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호명된다.

        하지만 내부에서 모두 계약의사를 밝히면 끝.. 모두 집으로 돌아간다.

        예약당일날 가기전까지 동호수를 절대 알려주지 않는다...

        남은 물량 대비 너무 많은 사람들을 불렀다... 이럴거면 1/3만 불렀으면 될터... 시간낭비했다..

        본인이 남은 물량대비 중간번호 이상 뒷번호라면 예비추첨일에 갈 필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선순위 오지 않은 사람들 포함해도 중간번호 기준으로 나머지 뒷번호까지 올 가망이 전혀 없었다)

        또한 저층이 많고 고층은 일부남아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