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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Da Nang, Hoi An(다낭, 호이안) 여행 / 베트남 국내선 이용

베트남 북부 (하노이, 사파, 닌빙) 여행을 마치고, 국내선을 이용해서 다낭으로 이동했다. 이때 하노이에서 국내선타고 다낭가시는 분들은 택시기사들에게 반드시 Dometory(도미토리)를 말해야 한다. 단, 영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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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호이안 여행을 마무리하고, 다음날 한 베트남 친구가 오토바이를 태워주어 같이 돌아다녔다.

오토바이타고 이동을 하니 원거리는 갈 수가 없었고, 근처로 아래와 같이 갔다.

현지인 친구가, 용다리가 아주 잘보이는 곳이 있다고 오토바이로 친절하게 데려다 주었다.

평일 낮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밤에 주말에 가면 나이트뷰가 좋아서 사진찍는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

사랑의 부두에 놀러온 현지인들
다낭 용다리 
저 뷰 좋은곳이 사랑의 부두 라고 한다.
용다리 - 가까이서 본 모습

점심 식사

현지인이 추천한 밥.. 이름은 모르곘다 코코넛에 넣어 볶음밥을 줬다
다낭대성당 - 유명한 핑크성당 (거의 한국인들밖에 없다)

다낭 대성당은 입장료는 없고, 대부분 한국인 광관객들만 가득하다...

 

또 그 근처 전통시장, 한시장이 있다고 해서 가보았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아서, 대부분 직원들이 한국어로 호객행위를 한다.

한 시장
현지인 오토바이 뒷자석, 하노이에 비해 오토바이가 많이 없어 한적했다. (베트남서 살다보니 오토바이 타는것도 익숙해졌다)

소풍 온 베트남 소녀들 히얀하게 베트남은 여자들끼리 잘 놀러다니는거 같다.

베트남 남자들끼리 이런곳에 오는건 거의 못봤다...  베트남 남자들은 생각보다 밖에 잘 놀러 다닌다.

미케 해변.

개인적으로 참 괜찮은 해변이다. 매일 공연이 열리고 항상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곳이다.

가족끼리 온다면 미케해변은 딱 안성맞춤이다.

 

날씨가 좋으면, 페러글라이딩하면서 다낭 시내를 볼 수 있는데, 이때 바람상태가 좋지않아 타지 못했다.

Danang Paragliding club 이란곳에 문자메세지를 남기면 답변준다. 가능한지 못한지에 대한 여부를 받고 타보면 된다.

다음에 다낭갈때는 반드시 타볼 생각이다

다낭 북부에 고지대가 있는데, 그곳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탄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LJBXn1TyH1Y

다낭 패러글라이딩 Youtube영상

 

평일 낮에 베트남 사람들
미케해변에서 코코넛 한잔
망고스틴 한잔 너무 맛있다 베트남 여행 내내 사서 먹은거 같다
미케해변 엄청 길다
놀고 있는 베트남 꼬맹이들
밤이 되면, 미케해변에서는 항상 이렇게 공연이 열린다.
여행객 관중들과 함께 이벤트성 게임도 연다.  승자에게 상품도 나눠주더라
음악에 취한 프랑스 미녀 
베트남 사람들도 흥이 넘치는 민족들인거 같다. 첨보는 외국인이랑 부르스로 추더라
밤이 깊어지면 점점 클럽이 되어간다
바다 방향은 고요하다

다낭 시내여행을 마치고 앞에 있는 참섬으로 여행을 갔다.

참섬은 배를타고 가야하기 때문에 별수없이 여행사를 끼고 진행하였다.

참섬 투어 패키지는 구글로 검색만해도 많이 나온다.

패키지를 여행하면 호텔주소를 입력하게 되는데, 아침에 벤이 호텔앞으로 픽업하여 호이안에 있는 선착장으로 데려다준다.

이곳 참섬에는 Sea walking, 스쿠버 다이빙, 스노쿨링 등 해양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다.

그런데... 바닷속을 보고싶다면 비추한다... 잘 안보인다...

선착장 가는길
선착장에서 보이는 바다

섬으로 이동할때는 같이 버스탔던 사람들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패키지 그룹맴버들이 함께 탄다.

그리고 섬에서 가이드가 다시 맴버들을 모은다

보트 탑승
너무 빨리 달려서 정신이 없다... 머리정돈은 포기하길 바란다...

 

참섬 선착장 (매우 작다)
참섬 박물관
참섬 아래 심해에 사는 괴물 물고기... 엄청 크다... 박물관에 참섬주변에사는 다양한 물고기를 전시한다.
참섬 앞 우물 (아직도 동네 주민들은 이용한다고 한다)
이렇게 물을 퍼서 사용한다는데, 베트남에서 아무 물을 마셨다간 큰코다친다...
아주 특이하게 생긴 해양생물을 저렇게 구워서 길거리에서 판다
참섬에 있는 시골학교
학교앞에 방목해 놓은 소들이 많다... 주변에 지뢰(똥)가 많으니 조심하길
동네사람들 사는 방식

참섬 투어가 끝나고, 해양 레저 장소로 이동하는데...

보트를타고 바다 중간에 떠있는 큰배로 또 이동한다. 거기서 레저를 진행한다. 

큰 배

 

필자는 저 우주복을 입고 Sea walking을 해봤다... 바닷속이 잘 보이지않아 별로 추천하진 않는데 신기하긴 하다
때마침 점심시간이라 친절한 베트남사람들 생성구이와 함께 쌀국수를 주더라
바다에 떠있는 어선 마치 중국 불법조업선과 비슷하다
그리고 참섬에 돌아와서 식사를 한다 나름 먹을만했다.
베트남사람들은 꼭 밥을 다먹고 해먹같은곳에 누워 낮잠을 자는 경향이 있다. 따라하기

참섬 투어를 마치고 여행사와 협의해서 다낭으로 돌아가는 차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 선착장에서 호이안쪽으로 데려가주니 호이안에서 놀시간을 벌 수도 있다. 여행시 참고하면 된다. 하지만 필자는 이미 호이안에서 놀고 왔기 때문에 바로 다낭으로 돌아갔다.

 

다낭 미케해변으로 돌아왔다.

해질 무렵 미케해변
오늘도 여김없이 스테이지를 준비한다 (참고로 매일 한다)
다낭 투어를 도와준 현지인이 사준 음식들! 맥주만 필자가 샀다
달팽이 비스무리한 소라??  처음 먹어봤는데 괜찮았다
그날은 스테이지에서 노래 춤 밴드가 아니고, 서커스를 준비했다.

머문 숙소, 다낭 대부분 호텔 옥상에는 이렇게 수영장이 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역사에 관심이 많아 역사박물관을 좋아한다.

다낭은 옛날 고대왕국 '참파'왕국의 수도 부근으로 많은 유적지들이 있다.

관심있는 사람들은 참파 박물관을 방문하면 될것이다. 

 

또 현지기업중에서 가장큰 베트남 빈 그룹이 운영하는 빈컴플라자를 방문하여 한국돌아갈때 여기서 기념품을 사면된다.  이곳에 참고로 CGV가 입주해있어 한번 가서 영화를 보고왔다

참 박물관, 빈컴플라자
참 박물관
빈컴 플라자 내 아이스링크
CGV, 디자인 노래 모든게 다 한국같다... 다만 직원만 베트남사람뿐
팝콘과 음료, 표 예약. (분노의 질주 시리즈 중 하나 봤다)
베트남CGV는 이렇게 직원들이 돌아다니면서 이벤트를 하더라.. 
CGV 내부 (거의 한국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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